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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_국제섬유신문] 최대 국제봉제기기展 'GT Korea' 내달 14일 개막

 

 

 

최대 국제봉제기기展 'GT Korea' 내달 14일 개막

- 봉제강국 자존심, 13년간 침묵 깨고 다시 부활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근간이 되어온 봉제기기 관련 전시회가 13년의 침묵을 깨고 새롭게 부활한다.

오는 11월 14일, 한국봉제기계공업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월간 봉제기술, 제스미디어가 주관하는

'GT Korea 2018' (국제봉제기계ˑ섬유산업전시회)이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인력 비중을 낮추고 자동화, 생력화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첨단 장비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캐드캠 관련 참가 업체가 두드러진다.

 

최근 관련 장비의 보급이 활발하다는 점을 증명해주듯 일본을 비롯해 중국 관련 장비메이커들이 다수 참가한다.

각 참가업체별 기종을 비교해보고 첨단 기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각종 재봉기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봉제 주변기기 등도 다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 신당 의류제조,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18년 하반기 소공인 공동작품전, 수주회 및 기술세미나가

공동개최 되어 국내 봉제 관련 소공인들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별 부대행사로는 재봉기 역사관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오랜 세월 봉제업계에서 활약해온 산업용 재봉기 분야의 전설적인 재봉기 모델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으며 일반 참가자들을 위한 자수체험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GT KOREA 2018’전시 기간 중 봉제업계 관계자들의 흥미를 끌만한 관련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GT KOREA Smart Factory Conference [2018 GTSC] 라는 타이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자동행거레일 시스템에 관한 세미나와

개성공단 관련 세미나도 준비되어 있다.

 

국내 봉제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시 참가업체들은 분주하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최측에서도 마지막 남은 기간 최대한의 전시 홍보를 통해서 참관객 모으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외 바이어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와 홍보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새롭게 열리는 이번 전시회가 명실상부한 봉제기계 전문 전시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T Korea 2018의 정보는 전시회 공식홈페이지(http://www.gtkorea.org/)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정희 기자]

출처: http://www.it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604